드디어 다음주부터 !
시범경기가 시작이네요 ㅎㅎ
저는 이번에는 그냥 선수 보는것이 아니라 세세하게 보고 싶은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용 ~
1. 김대우의 수비능력 ...
솔직히 2할5푼에 10홈런만 되면 좌익수 김대우 놓는게 나은거 같긴한데
솔직히 나이 + 수비가 ....
그래서 저는 수비를 유심히 보고 싶습니다 ...
어느정도 수비가 적응만되면 좌익수는 그래도 하위타선에 놓고 막 휘두르게끔 ..
2. 장성우의 성장여부
모두가 당연히 눈여겨 보실것같은데
저도 그렇습니다
장성우가 어느정도만 해준다면
우타자 대타 + 백업 포수가 깔끔히 해결되어버리니 ...
부디 우리 바램대로 이루어졋으면 ..
3. 오승택 배장호 선수의 성장
작년 말까지만 하더라도
우리는 2명의 군제대 선수때문에 기뻐 날뛰었쬬 ~
그도 그럴것이
10승좌완 + 귀하디 귀한 전구단 거의 1순위 백업 포수니 ...
한명이야 올해 fa 까지 있으니 알아서
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
나머지 2명도 서서히 주목을 받는군요 ...
이재곤에게 지쳐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사이드암의 희망이 되기를 ~!!!
( 물론 김성배 정대현 있는 우리가 사이드암이 할 소리 아니지만 ^^)
4. 맨날 속지만 마지막으로 ... 박종윤의 레벨스윙 ..........
박흥식 코치는 믿습니다 .... 그래서 한번 믿어보고 싶습니다 ..
5. 로또 5선발 ....
진자 고만고만 5선발 경쟁
5선발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확 틀려질거라서 ~
마음은 심수창 이용훈 김사율 같이 노장의 부활을 ( 먼가 드라마틱하니 )
팀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상화 배장호 이재곤등의 신진 새력이 ....
작은 바램은 (?) 6이닝 3실점정도 해주는 선발이 뚝딱 ! ^_^
6. 마지막으로 신진급 투수들 성장여부 ...
작년한해 욕을 그렇게 많이 하긴했지만
그래도 김시진+정민태 조합을 올한해 더 믿어보고 싶어요
문동욱 이인복 송주은 같은 신인투수들중 한명만이라도 좀 ㅜㅜㅜㅜㅜㅜㅜㅜㅜ
소소한 야구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