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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야구이야기

역대 신인지명 절대 못한건 아니죠

선수 뽑아서 잘안되는게 스카우터 + 코치진 패키지인데
제가 볼때는 스카우터보단 코칭스탭이 훨씬 문제 같긴 합니다....

올해는 뚜껑 열어보지 않으니 패스하고

작년부터 보면 ( 그냥 위에 5명정도만 보면요 )

1. 송주은 = 그냥 이건 그당시 위아더 월드였죠

2. 박진형 = 그냥 로또픽

3. 송창현 = 아 ........................... 근데 진짜 롯데 있었으면 지금의 송선수가 아니였겠죠 ...

4. 조홍석 = 그래도 외야에 후보로 이름올리는것만으로도 4번째 뽑은것중엔 성공

5. 백민기 & 고도현 = 대주자 대수비로 가끔 1군에 보임 .. 솔직히 1군에 올라온것자체로 스카우터는 할일 다했다고 봅니다

2012년 신인

1. 김원중 = 포텐 좋은 로또 ( 한현희는 미리 넥센에서 데리고 갔기에 롯데가 기회가 없었죠 )

2. 신본기 = 2012 최고의 픽

3. 김성호 = 산채스로 더 불리는 ... someday 뜨겠지라는 생각만

4. 김상호 = 군대 다녀오면 어느정도 백업은 가능할거 같은 ..

5. 김준태 & 윤어운 = 작년 1군 백업으로 몇번 올라온 김준태는 나이가 워낙 어리니 10년 잘 키우면 먼가 될거 같은

윤어운은 상무인가 경찰청에서 유승안감독이 키우는  어쩌면 한 5년에서 10년뒤에

롯데의 대박픽은 김준태 & 윤여운이 될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

2011년 신인 ( 이당시는 진짜 전부 망필이긴 했습니다 모든구단이 .. 특히 롯데는 더욱더  )

1. 김명성 = 그래도 강민호 나가떨어졌을때 용덕한 포수를 받아오게 해줬고 덕분에 4강갔고 두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도 ..
( 심창민은 삼성에서 앞에서 데리고 갔죠 )
한승혁이 저는 아까웠찌만 메이져 간다는 소문 + 부상등으로 패스한게 솔직히 아깝긴 ...

2. 허일 = 절대 믿지 못하겠지만 그당시 야수 최고픽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3. 이경우 = 대졸중에는 그나마 괜찮은 자원이지만 ........

3. 백새웅 = 그나마 시간 지나고 someday 백업이라도 가능할거 같은 ...

4. 이정담 = 괜찮았는지 2차 드래프트에서 sk 가 모셔감


2011년 너무 가슴아프긴 합니다 ... 하지만 다른팀도 또이또이긴 하죠 ...

2010년 신인

1. 홍재영 = 그당시 뽑을선수가 거의 없었고 그냥 하드웨어 좋은 투수로 .. 아까운건
그냥 그렇게 뽑을선수 없었으면 장민익이나 뽑지 하는 생각을 하는 ..
하지만 아야사 이런곳에서 홍재영은 이미 더 앞에 지명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죠

2. 이한준 = 솔직히 두산이 뽑은 정대현 ( 좌 ) 보단 그당시에는 더 좋았었죠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3. 오승택 = 우리에겐 그냥 잊어버린 선수였는데 올해 군제대와 함께 계속 이름이 나오네요
어쩌면 2010년 뽑는 신인중 유일한 물건이 될수도 ....지금현재는 3루 백업 가능할 선수 ..

4. 김근호 = 우습개도 그당시 롯데가 가장 대박이었다는 김근호 픽 ...........한게는 그랬어요
서로 싸이가서 너 롯데 안오면 가만 안둔다고 그러고 .....

5. 변용선 = 그당시 꽤 괜춘한 포수 ... but 방출

2009년 신인

1. 오병일 = 오수호로 개명 .. 원래 다른투수 지명할려고 했으니 미쿡행때문에 .... 오수호는 sk 2차드래프트로 감

2. 진명호 = 솔직히 로또 샀는데 절반은 본전은 건짐 이제는 100% 코칭스텝빨 ...

3. 양종민 = 이때만해도 롯데가 2차지명에서 좋은 내야수 뽑는건 전통이었죠 ...
김민성 후배로 믿고쓰는 덕수고 유격수라는 이야기까지 나온 선수인데 ... 현실은 ..........두산으로 고고씽

4. 허준혁 = 좌슬아치의 모범 ... 잘쓰고 sk 로 보상으로 가심 ( 여왕벌님의 )

5. 서성민 = 구미공고인가에서 투수코치 없이 커서 원석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찾아볼수 없네요 ... 은퇴했나 ...

2008년 신인

1. 장성우 = 이거 안하면 총 맞을정도였쬬 머

2. 하준호 = 지금 생각하면 가장 아까운 지명 ... 하지만 그당시는 좌완 145짜리니 지명한게 당연할수도 ...
뒤에 남은 아이들이 모창민 / 나지완 / 김재환 이었는데 .......

3. 전준우 = 2008 지명선수중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선수가 전준우 죠 .. ( 지금까진 ... )

2007년 신인

1. 1차지명 이상화 / 이재곤 = 지역지명이니 그당시 가장 부산지역에서 잘한 2명 당연히 ...

2. 이웅한 = 근데 애매하게 이 뒤에 뽑은 선수들도 그닥 좋은 투수는 많이 없어서 so so 한 지명 ...
아쉽다면 두산에서 4차인가에 뽑은 김강률을 차라리 뽑았으면 하는 .. 하지만 그당시에는 이웅한이 훨 좋은 투수였음 ..

3. 김민성 = 믿고쓰는 덕수고 유격수의 원조 , 넥센간후 공방 3업 한 김민성 ㅜㅜ( 롯데에 있었으면 절대 그렇게 못했겠죠 ?)

4. 손광민 = 아서비 .... 솔직히 2007 신인지명 최고는 손아섭이었다는 ....

5. 황진수 = 가끔 1군 백업으로 ...

2006년 신인

1. 손용석 = 그당시 부산엔 선수가 없었..................

2. 나승현 = 류거나 ....................

3. 김문호 = 2006은 류거나 충격으로 ....... 니가 그래도 좌익수 되면 가슴이 조금 상처 치유가 ㅜㅜ

4. 배장호 = 그당시엔 정말 욕 많이 했는데 시간지나고 보면 신인이 1군에 뛰는거 자체가 쏠쏠한거였음

5. 황성용 = 이승화 우타자 버전

2005년 신인

1. 이왕기 = 부상만 아니였다면 ...

2. 조정훈 = 불꽃처럼 ...... 물론 뒤에 오승환 정근우가 있는건 함정

3. 이원석 = 이선수 역시 홍성흔 보상선수로 두산간후 공방업 이후 준수한 선수가 되어버림 ...

4. 이지모 = 우여곡절끝에 결국 지금 롯데에서 던지고 있는데 ......

2004년 신인

1. 장원준 = 패스 ~

2. 김수화 = 어깨가 박살난건 알았지만 지명 안할수가 없는 독이든 성배 ...
(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류현진 패스 ㅡㅡ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)

3. 최대성 = 패스

4. 강민호 = 패스

5. 허준혁 = 2군에서 열심히 씽씽

머 지금까지 10년을 돌아보면
중간은 가는 스카웃이었습니다 ...
솔직히 부상을 감수하고 뽑기도 하고 ( 김수화)
부상때문에 안뽑기도 ( 류현진 )

결국 스카우트는 다 중간이상은 했죠 ...........
나머지는 코치몫이죠 전적으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