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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야구이야기

이성열 거취가 참 애매하겠네요

그냥 전형적인 하위타선에 놓고 붕붕 휘두르고

대략 2할중반 + 10~15홈런 타자가 딱인거 같은데

( 하위카드의 뻥카 이런느낌 )

넥센이 요 몇년사이 뎁스가 미친듯이 두터워지면서

내년에 fa 인데 넥센이 진짜 안잡을수도 있겠네요 ...

윤석민도 있고 문우람도 있고 ... 강지광도 머 거의

로또수준은 되어서 긁어보자 분위기는 충분히 될거고 ...

문제는 다른팀 갈려고 해도 이번에 용병이 들어오면서

대부분 지명타자나 1루 좌익 슬롯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것도 사실 ...

( 최준석만 봐도 용병의 직격타을 받았으니 .. )

롯데도 예전에 참 저런 선수 좌익수 + 하위타선에 넣으면 좋겠다 싶었는데

이제 최준석 + 용병으로 인해서 좌익은 1번타자를 키웠으면 하는 자리가 되어버리고 ...

정말 야구선수는 신인부터 나이 먹을때까지 정말 자리싸움에 매년 흰머리가 장난아닐거 같네요 ...